주일 아침은 온 가족이 가능하면 일찍 예배에 참석한다. 그 이유는 미리 가서 예배를 준비하며 조용히 가족이 대화도 나누기 위함이다. 1시간 정도 미리 가서 가족이 교제를 한다. 그 날 아내와 나는 일찍 예배 영상을 틀어놓고 준비를 했다. 20분간 찬양을 따라하며 열정적으로 하나님께 엎드려 예배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예배하고 감격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늘 갈망하는 아내와 두 딸과 하나님의 임재 가득한 예배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눈에 보이는 형식적인 예배의 순서와 형식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는 가능한가? 임재의 경험은 개인의 영적 성장과 연결이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늘 갈망한다.
늘 가족이 예배를 드릴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낀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 일상 속에서 늘 민감하게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적으로 경험하는 아내와 딸을 본다. 일상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할 때의 태도를 본다. 간절하다. 주변 사람들이 볼 때 민망할 정도로 간절함으로 기도하고, 말씀을 경청한다.
아내와 두 딸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려는 몸부림을 본다. 오늘 시편 기자의 설명은 임재가 있을 때의 고백이다. "어디로 가든지 너와 영원히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인생" 얼마나 귀한 임재의 삶인가?
From. David
Message
하나님의 임재는 성막(출 40), 성전(왕상 8)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요 1:14)을 통해 나타남을 성경을 통해 우리는 알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성령의 임재(행 2:1-4)는 하나님의 임재가 단순히 공간을 넘어 믿는 자들의 삶에 임하시는 새로운 차원의 은혜임을 알게 된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은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이다. 한 해를 보내며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 우리 인생의 가장 큰 기도 제목,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하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 아버지 마음의 편지
사랑하는 나의 , 내가 너 안에 있음을 기억하여라. 너가 죄 가운데 있다고 좌절하고 절망할 때도 나는 너 안에서 괴로워하며
너가 나를 다시 찾기를 원했단다.
그리고 나는 너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의 임재 가운데 있도록
너를 인도하고 있었단다.
사랑하는 , 나는 너를 너무도 사랑한단다. 나는 너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단다. 내가 영원히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알겠니? 사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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