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끝에 숨이 있습니다. 숨은 날숨과 들숨이 있습니다. 들숨은 코와 입을 통해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것이고, 날숨은 반대로 폐에서 공기가 나가는 과정이며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제주 작은 바다를 바라보며 숨을 들이쉴 때마다 내 몸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깊이 묵상합니다.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신 생명의 주관자, 코 끝의 들숨과 날숨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습니다.
인간의 목숨이 코 끝에 있었습니다. 날숨이 멈추면 생명은 끝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 땅에서 생명을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호흡이 있는 자는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합니다. 내게 생명 주신 이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것, 그것은 그를 예배하는 것입니다. 내가 숨 쉬는 것, 내 존재 자체가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From. David
Message
제주 바다 앞에 서면 해녀들이 물속에서 올라와 내뱉는 날숨 소리를 듣습니다. 숨비소리라고 합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사적인 숨을 묘사합니다. 목숨을 건 숨비소리를 듣다 보면 노래 같습니다. 전복, 소라, 해삼을 따는 물질하는 해녀의 숨비소리는 우리 모두의 인생 같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어떤 물질을 하고 올라오고 계십니까? 살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배하기 위해 살아가는 호흡이 있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음의 편지
사랑하는 , 나와 호흡하자. 내가 너희 호흡을 통해 춤춘단다. 너가 나를 향해 고백하는 그 모든 고백이 나의 기쁨이란다. 살아라. 끝까지 버텨내어라. 너희 호흡을 내가 주관하고 있단다. 내가 너의 호흡이란다. 사랑한다.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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